야생 베리류의 한 종류로, 영하 40도에서도 열매가 맺힐만큼 추운 환경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신기한 열매로 알려져 있어요
장수의 열매, 또는 레드 보석, 퀸즈베리 라는 별명을 가지고도 있답니다
북유럽이나 캐나다, 핀란드에서는 예로부터 슈퍼푸드로 알려져 많이 섭취하는 열매인데
국민 과일로 불리우며
무더운 8-9월경에 수확이 되고 있고
당뇨나 콜레스테롤 수치, 여러가지 합병증, 갱년기 증상 완화,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영양성분이 있지만
크게 식이섬유와 단백질, 무기질, 오메가, 레스베라트롤, 판토텐산이 있습니다
18세기 엘리자베스 여왕이 링곤베리의 효능을 일찌감치 알고 꾸준히 섭취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목표하는 분들에게는
셀룰라이트를 감소해주고,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살이 급격하게 쪘을때,
몸에 울퉁불퉁 올라와있는 보기싫은 삐죽 살
그것들을 레이저 치료나, 물리적인 치료가 아닌
링곤베리의 꾸준한 섭취만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링곤베리의 주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장수 유전자로 알려져있어
항노화 물질을 활성화하여,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폴리페놀, 케르세틴이 가득 함유되어있어 혈관이 막혀있는 분들이나
지방 감소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열매라고 할수 있겠네요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월귤"이라고도 하며
블루베리의 사촌뻘쯤 되는 과일입니다
영어 표기로는 "lingonberry"라고 부르고
'cowberry'나 'partridgeberry', 'mountain cranberry'라고도 부릅니다
1400미터 이상의 높은 고산지대나 북위 50도 이상의 지역에서만 볼 수 있으며, 산성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과거 한반도에도 널리 분포하였으나, 지금은 주로 북한에서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되는 식물이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홍천과, 2008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그 개체수가 많지 않아 지구 온난화로 사라질 위험이 있어 보호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빨갛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외형과는 달리
신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조리시 설탕을 넣어 잼으로 만들어 먹는게 좋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식 커틀렛인 비너 슈니첼에도 월귤인 링곤베리잼이 곁들여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과거, 이 링곤베리의 열매와 잎을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류마티스나 통풍에 링곤베리를 달인 물을 음용했고, 항생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링곤베리(월귤)의 탄생화 꽃말은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다"라는 좋은 뜻이 있네요
오늘은 <링곤베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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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좋은 정보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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